일시불 구매 시 소비세 3.5% 할인..노후경유차 교체 시 90만원 지급

쌍용자동차 G4 렉스톤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G4 렉스톤 <사진=쌍용자동차>

[현대경제신문 이태헌 기자] 쌍용자동차는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시행, 연중 가장 큰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는 전 모델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 개별소비세 3.5% 상당 금액을 할인한다. 또 세일 페스타 해당 차량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일 1명을 선정해 1천만원 할인헤택을 제공한다.

또 쌍용차는 전 모델을 대상으로 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을 통해 90만원을 지급한다. 경유차 여부와 관계없이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도 30만원을 제공한다. 단 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과 중복은 불가하다.

일찍 구매할수록 얼리버드(Early Bird) 혜택도 누릴 수 있다. 15일까지 구매 시 아이나비 블랙박스 및 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 또는 30만원 할인을 제공받고 이후는 프리미엄 틴팅 또는 20만원을 할인받는다.

렉스턴 스포츠&칸을 3.9·5.9%(최장 72·120개월)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3.9% 페스타 스페셜 할부로 구매하면 차량 가격의 2%를 할인해 준다.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구매 고객은 선수율 제로 0.9~5.9%(최장 36~120개월)로 이율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9% 페스타 스페셜 할부(36개월 이상) 구매하는 고객은 5% 추가 할인해 주고, 할부 구매 시 사은품(코일매트)을 증정한다.

또 티볼리 보유 고객이 코란도를 구매하면 10만원을 할인해 준다.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시 10년간 자동차세 28만5천원을 할인해 주고, 무쏘·액티언·코란도 스포츠 또는 밴 보유 고객도 20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쌍용차 모델 별로 재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7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프로그램도 있다.

쌍용자동차의 11월 차량 판매 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영업소·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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