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오보영 기자] 정부와 새누리당은 5일 국회에서 경제활성화 대책 관련 중점법안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부측에서는 부총리, 국토‧해수부장관, 미래‧안행‧산업‧문체부 차관, 중기청장 등이 참석하고 새누리당측에서는 최경환 원내대표, 김기현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관련 정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기국회 법안 심사를 앞두고 개최된 이날 당정협의에서는 투자활성화대책, 주택시장 대책, 벤처‧창업 대책 등 그동안 경제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마련한 정책패키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관련 법안들의 각 상임위원회 논의 동향과 쟁점현안을 점검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입법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기 위한 대책 등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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