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50여명 환경미화·학습보조 등 진행

25일 경기 광주시 초월읍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학교에서 한국다케다제약 임직원들이  ‘투게더 다케다(#Together Takeda) 2019 봉사의 날’을 맞아 자원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다케다제약>
25일 경기 광주시 초월읍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학교에서 한국다케다제약 임직원들이  ‘투게더 다케다(#Together Takeda) 2019 봉사의 날’을 맞아 자원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다케다제약>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한국다케다제약은 ‘투게더 다케다(#Together Takeda) 2019 봉사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 경기 광주시 초월읍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학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해 샤이어코리아와의 합병한 후 자사의 자원봉사활동과 샤이어코리아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세계 봉사의 날을 통합한 사회공헌활동을 새롭게 기획했다.

이번 봉사의 날에는 한국다케다제약 임직원 50여명이 ‘클린업 서포터즈’와 ‘클래스 서포터즈’ 두 팀으로 나눠 장애학생들을 위한 학교인 한사랑학교의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클린업 서포터즈팀은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모스(순록이끼) 아트 보수 작업과 청소 등 환경 미화 활동에 참여했다. 클래스 서포터즈 팀은 1일 보조교사로 식사 지도 후 오후 수업에 참여해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도왔다.

또, 한국다케다제약은 한사랑학교 학생들의 문해력 증진을 돕고자 질환 교육과 건강 지식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출간한 건강동화 시리즈 50권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연극 ‘도로시와 건강 마법사’도 학생들과 함께 관람했다. 소설 ‘오즈의 마법사’ 캐릭터를 각색·창작해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건강정보를 쉽게 전달했다.

문희석 한국다케다제약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은 하나된 한국다케다제약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건강한 삶과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다케다제약은 ‘전세계 인류의 보다 건강한 삶, 더 나은 미래(Better Health, Brighter Future)’라는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질환 교육과 건강 지식에 대한 동화책을 출간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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