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신세계 강남점 등 6개 매장서 진행

<사진=엠즈씨드>
<사진=엠즈씨드>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엠즈씨드는 커피전문점 폴 바셋이 30일부터 나흘 간 ‘Paul is coming’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바리스타 폴 바셋이 내한해 고객들에게 직접 커피를 추출해주는 행사로 신세계 강남점을 비롯한 6개 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폴 바셋과 함께하는 10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09년 처음 문을 열었던 신세계 강남점과 100번째 매장인 서초본점, 최근 오픈한 방배역점,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점, 광교 엘포트몰점에서 진행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진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룽고’와 부드럽고 깔끔한 맛의 ‘아메리카노’, 진하고 고소한 맛의 ‘카페라떼’ 등 폴 바셋 시그니처 메뉴만 주문이 가능하다.

폴 바셋이 방문하는 매장에서는 인증샷 이벤트도 열린다. 폴이 커피 만드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폴 바셋 음료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폴 바셋 머그컵’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편, 11월 2일에는 플래티넘 회원을 대상으로 한 ‘스페셜티 커피 클래스’도 진행된다. 바리스타 폴 바셋이 전세계 상위 7%인 스페셜티 원두로 직접 커핑(Cupping)과정을 알려주는 클래스로 폴 바셋 소사이어티 회원 중 ‘플래티넘’ 등급의 고객들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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