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률 7.7%, 세전이익률 8.3%, 매출총이익률 13.4%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GS건설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천87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9.6%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4천416억원으로 23.64%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천679억원으로 22.4%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5천850억원을 기록, 영업이익률과 세전이익률은 각각 7.7%, 8.3%를 기록했다.

매출은 줄었지만 매출 총이익률은 상승했다. 올해 3분기까지 매출 총이익률은 13.4%로 지난해 동기(12.0%)보다 상승했다.

GS건설은 “건축·주택 부문의 매출 총이익률이 16.7%대로 탄탄한데다 그동안 부진했던 플랜트 부문도 11.0%로 양호해 매출 총이익률은 상승했다”며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 경영의 기반을 탄탄히 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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