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직원 부모님 초청 ‘효캠프’ 실시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대림산업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직원 부모님들을 초청해 ‘효 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80명의 부모님들이 참가했다.

행사를 통해 직원 부모님들은 가을 단풍이 물든 감악산 출렁다리, 재인폭포, 한탄강 댐과 물문화체험관 등을 방문했다. 저녁에는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저녁식사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직원 부모님들을 위한 숙박도 제공됐다.

이튿날은 호텔 조식을 즐긴 후 광화문 나들이에 나섰다. 부모님들은 광화문 일대에서 대림산업의 대표 실적들을 안내 받고 자녀가 재직 중인 회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직원을 대신해 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효 캠프 행사를 마련했다”며 “2013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