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자동차>
<사진=기아자동차>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 한국시리즈 4차전 직후, 시리즈 MVP를 수상한 두산 베어스 오재일 선수에게 부상으로 스팅어를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재일 선수는 한국시리즈에서 맹활약하며 팀 우승에 기여 MVP로 선정됐다. 오재일 선수에게는 MVP 트로피와 함께 2020년형 스팅어 2.0T 1대가 전달됐다.

2020년형 스팅어는 전방충돌방지(F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이 포함된 첨단 지능형 안전기술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를 플래티넘 트림부터 기본 적용됐다.

오재일 선수는 “스팅어를 부상으로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앞으로 역동적인 스팅어의 이미지처럼 팬들에게 역동적인 플레이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2019 KBO 한국시리즈에서 기아차는 MVP 오재일 선수에게 스팅어를 제공한 것을 비롯해, 한국시리즈 시구자 에스코트 차량 지원, 기아차 고객앱 ‘KIA VIK’ 회원 대상 티켓 증정 이벤트 실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실시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두산 베어스의 2019 한국시리즈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오재일 선수에게 스팅어를 전달하게 돼 기쁘다”고 “오재일 선수에게 스팅어가 잊지 못할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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