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는 오는 26~27일 올 가을 마지막 관광 곤도라를 운행에 맞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관광 곤도라 이용시간은 26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27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다. 이후 관광 곤도라는 겨울 스키 시즌까지 운행을 중단하고 안전점검 및 재정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태백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올해 유독 큰 일교차로 가을 단풍 색이 짙어 아름다움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며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태백에서 관광도 하고 오투리조트 관광 곤도라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백산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담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 오투리조트는 강원도 함백산(해발 1천573m) 중턱에 위치한다. 태백산맥의 수려한 단풍을 한 눈에 즐길 수 있으며, 백두대간의 생태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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