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까지 운영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비이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사진=삼성물산>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비이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사진=삼성물산>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비이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 구호플러스 겨울 상품 출시 기념 팝업 매장을 내달 1일까지 매장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호플러스는 론칭 한 달 만에 맥 트렌치 코트와 원 버튼 숏 재킷, 세미 와이드 팬츠 등 10여 개 제품이 완판됐다.

구호플러스의 겨울 시즌 상품은 차별적 실루엣과 유니크한 감성을 바탕으로 브라운 등 트렌드 컬러의 체크 패턴과 블루 등 소프트한 컬러를 포인트로 줬다.

시그니처 실루엣의 코쿤 맥 코트를 비롯해 더블 브레스티드 테일러드 코트와 빅 라펠 코트 등 다양한 핏과 유니크한 디자인을 갖춘 코트를 출시했다.

보온성을 더욱 높인 아우터 상품들도 출시했다. 폭스 시어링 무스탕과 테디베어 코트, 숏 푸퍼 등 캐주얼한 아이템들이 세련된 멋을 더했다. 체크 패턴인 코쿤 맥 코트와 포근한 색감과 소재의 폭스 시어링 무스탕은 2535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구호플러스는 차분한 겨울 분위기에 경쾌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컬러풀한 니트 아이템들도 선보였다. 시그니처 컬러 블루를 비롯해 레드와 그린 등을 사용했으며 브이넥·터틀넥 니트와 크롭 카디건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했다.

배윤신 구호플러스 그룹장은 “구호플러스만의 실루엣과 유니크한 영 감성, 매력적인 컬러에 고가성비까지 갖춘 아우터를 중심으로 겨울 시즌 상품을 구성했다”며 “밀레니얼 여성 소비자들이 품절되기 전에 구매해야 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온·오프라인 채널을 전략적으로 병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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