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전타입 청약마감…최고 경쟁률 23.8대 1

20일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견본주택을 찾은 관람객들이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SK건설>
20일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견본주택을 찾은 관람객들이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SK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SK건설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에 분양중인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Leaders’ VIEW)’ 1순위 청약접수 평균 경쟁률이 7.5대1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아파트 1천343가구 모집에 총 1만78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린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는 총 7개 모든 주택형이 1순위 청약마감됐다. 특히 75㎡A 주택형은 17가구 모집에 405명이 접수하며 2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루원시티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아파트 9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 및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오는 31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315만원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조건이 제공된다.

SK건설은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가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데다 주거쾌적성을 높인 특화 설계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SK건설 분양관계자는 “루원시티는 청라지구와 가정지구를 연결하는 수도권 서북부 관문에 위치한데다 검단신도시와도 인접해있는 등 입지적 특장점을 두루 갖췄다”며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SK건설의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계까지 선보여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은 오피스텔 529실과 상업시설인 ‘리더스 에비뉴 Ⅱ’도 함께 분양 중이며,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6-9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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