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데드 온라인'에 추가된 신규 현상 수배범‘필립 칼리어’<사진=락스타게임즈>
'레드 데드 온라인'에 추가된 신규 현상 수배범‘필립 칼리어’<사진=락스타게임즈>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락스타 게임즈는 ‘레드 데드 온라인’에 새로운 전설의 현상수배범 ‘필립 칼리어’ 미션을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필립 칼리어’는 라그라스의 늪지대 외곽에서 혼자 살고 있으며 극도로 불안한 상태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노련한 현상금 사냥꾼만이 상대할 수 있다.

보안관 사무소에서 ‘필립 칼리어’의 지명 수배 전단을 선택하여 임무를 시작할 수 있으며, 완료 후 현상 수배 게시판을 재방문하면 난이도가 증가한 해당 임무를 다시 플레이 할 수 있다.

또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자유 조준 시리즈로 ‘무조건 맞춰라’도 추가된다. 이 모드는 한 명의 플레이어만 살아남을 때까지 구역이 점점 줄어들며, 활과 화살 또는 투척검만 가지고 상대와 겨뤄야 한다.

아울러 수집가 플레이어에게는 이번 주간 수집품 목록으로 지팡이의 여왕, 성배의 왕, 펜타클 에이스가 공개되었으며, 이 세트를 완성시켜 29일까지 마담 나자르에게 전달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락스타 게임즈는 할로윈을 맞이해 다양한 가면을 선물한다. 현상금 사냥꾼에게는 괴물 가면, 상인에게는 돼지 가면, 수집가에게 가장무도회 가면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무법자 패스 소유자 중 클럽 랭크 10을 달성한 플레이어에게는 특별한 버전의 괴물 가면을, 클럽 랭크 20에 도달하면 다른 버전의 공포 가면을 제공한다. 12월 12일까지 GTA 온라인에 접속한 레드 데드 온라인 플레이는 도살자 가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주 레드 데드 온라인에 접속한 플레이어에게는 2천클럽 XP가 지급되며 윌러, 로슨 & Co. 클럽의 진행 상황과 일부 무법자 패스 활동에서 XP가 30% 추가로 제공된다.

‘레드 데드 온라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락스타 게임즈 뉴스와이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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