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G 구스다운 자켓’ 한정 판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F/W 시즌을 맞아 가로수길 팝업 스토어를 리뉴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소비자들이 매장 방문 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브랜드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2층 규모인 팝업스토어는 F/W 시즌에 맞춰 겨울 여행지인 ‘아이슬란드’를 모티브로 연출했다. 실제 빙벽 오브제(생활에 쓰이는 물건을 작품에 이용)를 곳곳에 설치하고 흩날리는 눈 효과를 더해 아이슬란드의 감성을 표현했다. 밤에는 조명을 활용한 빛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팝업스토어의 1층은 디스커버리 원정대를 포함한 겨울 레저 활동을 연상시키는 테마로 구성했다. 벽 전면에는 디스커버리의 윈터 캠페인 영상이 플레이 된다. 또 올해 주력 제품인 레스터G 구스다운 자켓을 포함해 글리터와 리플렉티브 패딩 등을 팝업스토어에서만 한정 판매한다.

지하 1층에는 올 한해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대표 제품이 있다. 레스터G 구스다운 자켓과 숏 마운틴쿡 다운자켓 등 올해 F/W 시즌 인기 아우터들을 입어볼 수 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대표 트래블화인 버킷 시리즈도 곳곳에 배치돼 자유롭게 착용해 볼 수 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오픈한 디스커버리 팝업스토어는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는 주요한 매개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단순 제품 전시 판매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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