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은PD·유정우평론가 진행…참가비 1만원

메가박스 클래식 입문 정규 강연 프로그램 ‘팝콘 클래식’ 홍보 이미지 <사진=메가박스>
메가박스 클래식 입문 정규 강연 프로그램 ‘팝콘 클래식’ 홍보 이미지 <사진=메가박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클래식 소사이어티는 클래식 입문 정규 강연 프로그램 ‘팝콘 클래식’의 11월 프로그램으로 바하와 푸치니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팝콘 클래식은 메가박스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전 세계 클래식 작품을 강연 형식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영화가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바하의 골드베르크 변주곡’과 ‘오페라의 왕 푸치니’ 2편으로 각각 다음달 4일 오후 8시 코엑스점과 11일 오전 11시 센트럴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바하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2019 팝콘 클래식의 핵심 테마 중 하나인 ‘클래식, 영화를 말하다’의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바하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영화 역사상 가장 자주 사용되는 클래식 음악으로 손꼽힌다. 최다은 SBS 라디오 PD가 강연을 맡아 영화에서 곡이 사용된 다양한 방식을 탐구할 예정이다.

오페라의 왕 푸치니는 클래식을 통해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문화를 들여다보는 ‘클래식, 문화를 말하다’의 마지막 프로그램이자 올해 팝콘 클래식의 마지막 강연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유정우 평론가가 강사로 나서 ‘투란도트’, ‘토스카’, ‘서부의 아가씨’ 등 유명한 작품을 남긴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의 삶을 들여다본다.

두 강연의 티켓 가격은 성인 기준 1만원이다. 클래식 소사이어티 멤버십 회원은 10% 할인, 청소년·우대고객은 5천원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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