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개 한정 생산

오예스 당근&크림치즈 <사진=해태제과>
오예스 당근&크림치즈 <사진=해태제과>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해태제과는 오예스 가을시즌 한정제품 ‘오예스 당근&크림치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분말이 아닌 원물 상태의 당근을 썰어 넣은 게 특징이다. 당근 주산지로 유명한 제주도에서 유래한 방식으로 당근의 신선함과 아삭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

향이 진한 필라델피아 치즈에 시나몬 향을 더해 수제 케익의 고급스러움을 구현했다.

앞서 해태제과는 지난해와 올해 여름 오예스 시즌제품을 출시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인기 비결은 20%의 수분이다. 이 제품 역시 케익에 수분을 빼앗기지 않은 당근 본연의 맛이 초콜릿과 이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당근이 대부분의 음식에 감초같이 쓰이는 것처럼 이번 제품에서도 오예스의 맛을 돋보이게 한다”며 “400만개만 한정 생산하는 가을 오예스를 통해 색다른 제철 케익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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