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과 동시 즉시 입주 가능…입주자 맞춤형 보증금 및 월세 선택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민간임대 아파트 ‘일산2차 아이파크’의 홍보관을 개관하고 11월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일산2차 아이파크’는 주택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일산신도시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계약 즉시 입주 가능한 선시공 후임대 아파트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184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9층, 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2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돼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세금 부담 없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하다.
일산 2차 아이파크는 최대 8년까지 거주(2년 단위 계약) 가능하고,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공급된다. 여기에 임대료 상승률도 2년 단위 5% 이하로 제한돼 주거 부담이 줄어들며, 보증보험사를 통해 임대보증금 보증을 받을 수 있어 안정성도 갖췄다.
또 재산세와 보유세 등 세금 부담이 없고, 계약금 300만원, 입주자 상황에 따라 다양한 보증금 및 월세 선택이 가능, 계약 후 3개월간의 입주 유예기간을 통해 자금마련과 이사일정 등을 임대인이 조절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모당초등학교(혁신초), 안곡중학교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일산신도시 후곡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도보권에 경의중앙선 풍산역이 위치하며, 이마트 풍산점과 동국대학병원 등도 가깝다.
또 침실과 침실, 거실과 침실사이 가벽은 필요에 따라 움직일 수 있는 ‘무빙월 도어’로 설치,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을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IoT 기반의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 난방제어, 대기전력차단, 세대환기 제어, 엘리베이터호출 등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단지 내 4개층의(B2~2F) 대규모 단지내 상업시설에는 키즈수영장, 운동시설 등을 구성해 입주민의 편리함을 더 할 예정이다.
일산2차 아이파크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보유여부, 소득 제한, 주택 소유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계약할 수 있으며, 거주기간 동안 취득세나 재산세 등 보유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홍보관은 오는 11월 일산2차 아이파크(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1842) 단지 내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