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이상 여수·전남·광주지역 거주자 대상

여수엑스포 모아엘가 조감도. <사진=여수엑스포 모아엘가 조합>
여수엑스포 모아엘가 조감도. <사진=여수엑스포 모아엘가 조합>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전남 여수시 ‘여수엑스포 모아엘가 조합’이 25일 여수 세계박람회장에 주택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여수엑스포 모아엘가는 여수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된 한려지구에 들어선다. 여수시 공화동 360번지 일원 7천415.64㎡에 지하 5층~지상 44층, 3개동, 590가구로 조성되며, 여수시에서 가장 높은 주상복합아파트로 건립 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공은 모아주택산업 계열사인 혜림건설이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는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 타입(일부 평형 제외)으로 설계되며, 주변에 고층 건물이 없어 시원한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도보 5분 거리에 KTX여수엑스포역과 여수신항이 위치하며, 여수연안여객터미널, 여수종합버스터미널도 인근 거리에 두고 있다. 

엑스포대로와 이순신대교, 거북선대교, 마래터널 등이 인접해 있으며, 도보 5~10분 거리에 여수종고초병설유치원, 여수종고초등학교, 여수중학교, 여수고등학교, 여수여고 등 교육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조합원 신청자격은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 세대주로서,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여수 또는 전남, 광주지역 거주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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