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전국 우수상품 팔도유랑전의 전라북도편 홍보이미지 <사진=G마켓>
G마켓 전국 우수상품 팔도유랑전의 전라북도편 홍보이미지 <사진=G마켓>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G마켓이 전국 팔도 특산물 판매 지원에 나섰다.

G마켓은 우체국쇼핑과 손잡고 전국 우수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전국 우수상품 팔도유랑전’을 21일 오픈한다. 특산물부터 산지직송 농축산물, 지역 대표 음식 등을 각 도 별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인다.

G마켓은 첫 순서로 이번달 27일까지 ‘전라북도편’을 진행한다. 전북의 우수 먹거리 50여종을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G마켓은 우선 ‘오늘의 슈퍼딜’ 코너를 열고 인기 상품을 엄선해 매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21일은 ‘진안 마이산 구운계란(60알)’을 5천개 한정수량으로 9천490원에 선보이며 22일은 무주 반딧불 사과즙을 판매한다. 23일은 부안 새우장을, 24일은 김제 토마토를, 25일은 정읍 신동진 햅쌀, 26일은 임실 우렁이살, 27일은 전주 오리주물럭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인기 상품도 할인가에 마련했다. 대표 상품으로 익산 꿀고구마 베니하루카(3kg)와 부안 새우장(1kg), 완주 한우 갈비살(200g) 등이다.

농축산물 코너에서는 순창 옥광밤(1kg)과 혼합보리(2kg)을 반찬·간편식 코너에서는 순창 전통쌈장(350g), 진안 메추리알 장조림(1kg) 등을 선보인다.

문용찬 G마켓 플랫폼사업실 매니저는 “소비자에게는 우수 상품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보의 장을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했다”며 “지역 농가와 판매자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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