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엔씨소프트는 PC온라인 게임 ‘아이온’의 신규서버 ‘아트레이아’의 사전예약과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아트레이아 서버는 아이온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사전 체험할 수 있는 서버로, 11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아트레이아 서버에서는 80레벨(만렙) 캐릭터인 ‘점핑 캐릭터(계정당 1회)’로 게임을 시작하고, 캐릭터 생성 시 ‘+15 궁극의 참혹한 침입자 장비 선택 상자’, ‘+12 스티그마 선택 상자’ 등을 보상받을 수 있다.

아트레이아 서버 운영이 종료되면 라이브 서버로 캐릭터가 이전되며 레기온 단원들도 함께 이동한다. 아트레이아 서버 내 활동 포인트에 따라 라이브 서버에서 사용 가능한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11월 3일까지 아트레이아 서버 사전 예약과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라이브 서버 전용 보상과 아트레이아 서버에 대한 최신 소식을 문자로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해 원하는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다.

또 아트레이아 서버에서 레기온 군단장으로 활동할 ‘대행자’도 모집한다. 대행자는 아이온 게임 스트리밍에 참여해 아트레이아 서버 내 각종 콘텐츠를 레기온원에게 안내하는 가이드다.

대행자로 선발되면 총 2천만원 규모의 상금을 받는 대행자전에 참가할 자격을 얻고 다양한 활동 보상도 받는다.

대행자 지원자는 이벤트 페이지 내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행자 신청 기간은 21일부터 2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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