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400만원 규모

<사진=아프리카TV>
<사진=아프리카TV>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아프리카TV는 직장인들을 위한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프리카TV는 21일부터 31일까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아프리카TV 스타 직장인 대회’의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

본선은 내달 10일 서울 삼성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참가대상은 국내 기업 및 단체에 4대 보험이 가입된 모든 직장인(근로자)이다. 전 프로게이머와 ‘아프리카TV 스타리그’ 24강,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16강 이상 본선 진출 경험이 있는 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참가 접수는 동일 기업(단체) 소속 선수 2명이 1개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아프리카TV 참가 신청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내달 2일과 3일 서울과 부산에서 예선전이 진행된다. 서울 예선은 2일 아프리카TV 오픈스튜디오 잠실점에서 부산 예선은 3일 아프리카TV 오픈스튜디오 서면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지역 별 중복 출전도 가능하다. 서울과 부산에서 각 2개 팀 씩 총 4개 팀이 본선 무대에 진출하며, 본선 진출 4개 팀은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총상금 400만원을 걸고 개인전, 팀전 등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아프리카TV 스타 직장인 대회’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스타리그 공식 방송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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