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최고층에 루프탑 캠핑존 마련

신라스테이 21층 루프탑 캠핑존 <사진=호텔신라>
신라스테이 21층 루프탑 캠핑존 <사진=호텔신라>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신라스테이는 도심의 루프탑에서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감성 캠핑'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가족와 친구, 연인과 함께 편리하고 프라이빗하게 글램핑을 할 수 있도록 호텔 최고층인 21층 루프탑에 캠핑존을 만들었다.

글램핑을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장비의 세심한 부분에 신경을 썼다.

가족과 연인이 사용하기에 알맞은 크기의 지프 3~4인용 텐트와 캠핑 테이블을 비롯해 플랫 의자도 준비했다.

쌀쌀한 가을 날씨를 대비해 담요와 쿠션, 간단한 음료를 보관 할 수 있는 아이스 쿨러 등 글램핑을 위한 필수 장비들을 갖췄다. 캠핑 랜턴 등 조명을 더해 감성적인 분위기도 연출했다.

이번 패키지는 하루 한 개의 팀에게만 판매할 예정으로 루프탑 공간을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프라이빗하다.

패키지 이용객들은 루프탑에서 글램핑을 즐긴 뒤 같은 층에 위치한 그랜드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캠핑존은 체크인 시간인 오후 2시부터 당일 오후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 루프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치킨과 맥주, 커피를 테이크아웃으로 제공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아웃도어 브랜드 지프캠핑이큅먼트(JEEP)와 협업했다.

패키지 구성은 그랜드 객실(1박), 캠핑존 이용권, 치킨(테이크 아웃), 맥주 4병, COVA 커피 2잔(테이크 아웃),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필름 10매 포함)로 구성했다. 패키지는 다음달 30일까지 신라스테이 구로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캠핑존은 신라스테이 구로 21층 루프탑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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