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선데이토즈>
<사진=선데이토즈>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선데이토즈는 모바일 게임 ‘디즈니 팝 타운’의 해외 사전예약 300만건 돌파에 근접했다고 17일 밝혔다.

선데이토즈는 지난달 24일 ‘디즈니 팝 타운’의 아시아 사전예약을 실시했으며 이틀 만에 예약자 100만명 돌파, 이달 16일 286만 명을 넘어섰다.

선데이토즈는 사전예약을 종료하는 24일까지 300만명을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데이토즈는 이번 사전 예약 행사의 호응이 디즈니 IP(지식재산권) 특유의 대중적인 메신저 라인을 통한 마케팅이 큰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전예약 중 대부분이 일본에서 집계되고 있어 일본시장 진출과 확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플랫폼과 마케팅, IP의 인기, 게임의 대중성 등 다양한 요소들이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권 게임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해외 시장에 꼭 맞는 현지화를 더한 ‘디즈니 팝 타운’이 출시 후에도 의미 있는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22일 ‘디즈니 팝 타운’의 아시아 지역 사전 예약 행사를 마감하고 23일부터 게임의 정식 출시와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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