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상생하는 JW그룹 될 것"

15일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우면종합사회복지회관에서 JW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JW한마음봉사단원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호박죽을 나누고 있다. <사진=중외학술복지재단>
15일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우면종합사회복지회관에서 JW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JW한마음봉사단원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호박죽을 나누고 있다. <사진=중외학술복지재단>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JW그룹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지난 15일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어르신들과 계절음식을 나누는 ‘굿모닝 우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굿모닝 우면은 매월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음식을 대접하고 생필품을 나누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JW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JW한마음봉사단원이 참여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노년층에게 건강식을 대접하는 의미로 호박죽을 비롯한 따뜻한 계절음식을 준비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이웃과 상생하는 JW그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7년째 후원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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