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건강 의식 제고 및 조기검진 중요성 알리는 마라톤 참가

르노삼성자동차 사내 여직원들이 '2019 핑크런' 마라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사내 여직원들이 '2019 핑크런' 마라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르노삼성자동차>

[현대경제신문 이태헌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13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 ‘2019 핑크런 서울대회’에 사내 여성 활동 조직인 ‘W@RSM(우먼@RSM)’ 주도로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한 핑크런 마라톤 대회는 여성 유방건강에 대한 의식 제고와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서울·부산·대전·광주·대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는 러닝 축제로 한국유방건강재단에서 주최하는 핑크리본 캠페인 사업 중 하나다.

W@RSM을 이끌고 있는 최숙아 르노삼성자동차 재무본부장은 “많은 임직원들이 여성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라는 좋은 취지의 마라톤 행사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인력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여성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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