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영생(사진=B2M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허영생(사진=B2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SS501'의 허영생(27)이 31일 오후 충남 논산훈련소로 현역 입대했다.

허영생은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후 21간 의경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SS501' 멤버 중에서는 지난해 7월 입소한 김규종(26)에 두 번째다. 김규종은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다.

허영생은 입대 전 트위터에 "드디어 간다. 규종이 보낸 게 엊그제 같은데….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대박을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허영생은 2005년 'SS501'로 데뷔한 뒤 활발한 솔로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011년 그룹 '포미닛' 현아가 퓨쳐링한 'Let It Go'로 솔로 데뷔한 뒤, 지난 3월 발매한 앨범 'Life' 수록곡 '작업의 정석'을 통해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미니앨범 'She'를 발매하고 '몸이 약한 아이'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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