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앞줄 오른쪽 네번째)과 참벗나눔 봉사단원들이 영유아 보육시설인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한국투자증권>
지난 12일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앞줄 오른쪽 네번째)과 참벗나눔 봉사단원들이 영유아 보육시설인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한국투자증권>

[현대경제신문 이승용 기자]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영유아 보육시설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한국투자증권 사랑나눔 주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부터 진행된 사랑나눔 주말 봉사활동은 한국투자증권 사내 봉사단체인 ‘참벗나눔 봉사단’이 주축이 돼 보육시설을 방문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참벗나눔 봉사단은 2013년부터 소외된 이웃과 아이들이 있는 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참벗나눔 봉사단은 이날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노후벽면 페인트 작업, 미끄럼 방지 계단틀·계단 손잡이 설치 등 영유아 보육시설을 정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일문 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리고자 사회복지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사랑나눔 주말 봉사활동 외에도 ‘고성·양양 어린이 서울나들이’ ‘임직원 자녀동반 벽화그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저소득층 자녀 대상 재능후원 프로젝트 ‘꿈을 꾸는 아이들’, FC서울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어린이 축구교실’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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