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The CLASSI-Y, 롯데 e플래티넘 카드 등 총 10개 카드에 비자 영 프리미엄 서비스 탑재

<사진=진에어>
<사진=진에어>

[현대경제신문 이태헌 기자] 진에어는 비자 영 프리미엄(이하 비자)카드로 항공권을 결제한 고객 대상으로 빠른 수속, 수하물 우선하기 및 기내식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비자카드로 예매한 고객은 인천공항에 한해 빠른 탑승수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천·부산·제주 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국제선 고객 대상으로 위탁수하물 우선하기 서비스 혜택도 주어진다.

또 이날부터 24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비자카드로 항공권 결제할 경우 이탈리안 닭가슴살 샌드위치가 동반 1명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기내식을 운영하는 비행시간 2시간 이상 인천·부산발 국제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가 운영되며 출발 72시간 전까지 사전 신청해야 한다. 해당 혜택은 14일에서 12월 31일 탑승기간에 한해 주어진다.

비자 서비스가 가능한 카드는 신한카드 The CLASSIC-Y, 롯데카드 e플래티넘, SC 제일은행 플러스마일, 하나카드 클럽 프리미엄을 포함한 총 10개 카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는 “이번 이벤트를 잘 활용해 다양한 혜택과 함께 즐겁고 알찬 여행이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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