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품 친환경 발수제 적용…100% 방수·방풍

블랙야크 모델이 'B엣지스톰다운자켓'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블랙야크>
블랙야크 모델이 'B엣지스톰다운자켓'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블랙야크>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블랙야크는 ‘뉴 엣지 다운’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엣지 다운 시리즈는 지난 2012년 첫 출시 이후 해마다 기능과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됐다. 올해는 시리즈 전 제품에 과불화 화합물을 없앤 친환경 발수제를 적용했고 RDS 인증을 받은 다운 등을 사용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세척과 건조 작업을 거친 리사이클 다운을 사용한 B엣지스톰다운자켓과 엣지봄버다운자켓, B엣지레이디2다운자켓 등이 있다.

또한 동물복지기준을 준수한 RDS 인증 책임 다운 사용제품인 전문가용 엣지익스페디션자켓과 엣지LONG다운자켓 등을 출시했다.

엣지 다운 시리즈는 100% 방수·방풍과 투습 기능을 갖춘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활동성을 높였고 자석 지퍼를 사용한 퀵 모션 기능으로 손쉽게 제품을 착용할 수 있다. NFC(근거리무선통신)이 내장돼 ‘LG 트롬 스타일러 스마트 서비스’로 다운을 쉽게 관리할 수도 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이번 엣지 다운 시리즈는 보온성과 편의성 등 기능성에 다양한 디자인뿐만 아닌 친환경 발수제와 리사이클 다운 등으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패션을 보여주는 대표적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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