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디저트세트·아메리카노 제공

<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현대경제신문 이태헌 기자] 티웨이항공은 공식 SNS 채널에서 탑승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부가서비스 번들’의 한글 이름 공모 고객 참여 이벤트를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부가서비스 번들’이란 사전 좌석 지정·위탁 수하물 추가·기내식 사전 예약 서비스를 패키지 형태로 묶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번들 멀티팩·트리플팩 구매 시 전용 체크인 카운터 이용과 수하물 우선 처리 혜택의 장점이 있다.

번들 서비스를 이용하면 앞·비상구 좌석 등 프리미엄 좌석구매, 추가 위탁 수하물 할인, 함박스테이크, 덮밥, 샌드위치, 키즈밀 등 다양한 기내식을 사전에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번들(bundle)’ 서비스, 더블팩·트리플팩 등의 이름을 한글로 지어서 SNS 채널에 댓글로 올리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디저트세트와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뜻 깊은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특히 번들 서비스의 다양한 종류를 순우리말로 지으면 당첨 확률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부가서비스 번들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웹에서 항공권 예매 시 선택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페이스북에서 확인·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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