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돌봄 서비스 제공…사전 예약 필수

롯데호텔괌 <사진=호텔롯데>
롯데호텔괌 <사진=호텔롯데>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롯데호텔괌은 아이 돌봄 서비스 ‘기빙트리 인터내셔널 프리스쿨’을 오픈하고 키즈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호텔괌은 아일랜드동 로비층에 기빙트리 인터내셔널 프리스쿨을 마련했다. 아이들을 위한 쾌적한 시설과 유익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투숙객은 물론 지역 주민도 이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괌은 기빙트리 인터내셔널 프리스쿨 오픈을 기념해 평일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키즈 프로그램에 투숙 기간 내 1회 무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인형극과 과학실험, 음악 등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놀이와 체험 등 흥미롭고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18개월 유아부터 10세 어린이까지 신청 가능하며 3세부터 10세까지는 아이 혼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당 15명 한정으로 사전 예약은 필수다. 프로모션 이외 일반 돌봄 서비스는 롯데호텔괌 투숙객인 경우 시간당 20달러(2만원)와 종일권은 50달러(6만원)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월~토이며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한편 기빙트리 인터내셔널 프리스쿨은 괌에 3개의 지점이 있으며 데데도(Dededo)와 지고(Yigo)에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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