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

경동나비엔 서비스 엔지니어가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복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 서비스 엔지니어가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복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동나비엔>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경동나비엔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자 지난 4일부터 ‘수해지역 긴급 복구 서비스 캠프’를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침수로 인해 온수 사용과 난방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으로 경동나비엔은 영덕군 강구면에 위치한 꿈의 교회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했다.

경동나비엔은 캠프 현장 접수와 상담을 통해 피해 지역 보일러에 대한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대한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직접 피해 가정을 방문해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태풍 피해로 상심이 크실 고객의 어려움에도 함께 하고자 긴급 복구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경동나비엔 행복나눔센터나 강구면에 설치된 베이스캠프를 통해 서비스를 접수해 주시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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