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간 4천개 LED 장미 정원 조성하고 일반에 개방

서울숲을 찾은 시민들이 푸르지오 장미 빛 정원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대우건설>
서울숲을 찾은 시민들이 푸르지오 장미 빛 정원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대우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5일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에 ‘푸르지오 장미 빛 정원’을 조성하고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10월~11월, 2개월간은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숲 초입 군마상 일대 4천개 LED 장미꽃으로 된 조성된 정원에서는 매일 일몰 이후부터 자정까지 화려한 라이팅 쇼가 연출된다. 장미 정원이 한 눈에 보이는 메인 입구에는 ‘다시. 모든 것을. 새롭게. 포토존’을 설치해 사진 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라이팅 쇼 중 등장하는 ‘PRUGIO’ 로고를 순간 포착 촬영 후 SNS업로드를 인증하면 스타벅스 카드를 제공하는 ‘푸르지오 순간포착 이벤트’를 비롯, 장미 빛 정원 사진을 SNS업로드 한 고객 중 선정을 통해 푸르지오X조셉조셉 도마를 증정하는 ‘베스트 포토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또 푸르지오 인스타 계정을 팔로우한 시민을 대상으로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포토 프린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인스타를 통해 진행되는 ‘스냅 포토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서울숲 곳곳에서 다양한 컨셉의 스냅 촬영 및 포토북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만의 감성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서울 숲을 방문한 많은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푸르지오가 고객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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