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유문화사/ 마틴 게이퍼드 지음

 
 

[현대경제신문 안효경 기자] 저명한 미술 평론가이자 집필가인 저자가 1940년대부터 1970년대 초까지 이루어진 영국 회화의 발전과 흐름을 호크니, 베이컨, 루시안 프로이트, 브리짓 라일리 등 세계 미술계에 큰 영향력을 끼친 화가들을 중심으로 풀어냈다.

이 책은 ‘지금의 현대 미술’의 바탕이 된 시기에 세계 예술의 중심지였던 런던을 배경으로, 회화의 갈 길을 모색하고 성장한 과정을 들려준다.

저자는 그간 영국 미술계의 인물들을 꾸준히 인터뷰하고 책을 집필해 왔는데, 이 책은 그의 작업들이 집대성된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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