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TV 홍보 포스터. <사진=직방>
직방TV 홍보 포스터. <사진=직방>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은 부동산 입문자를 위한 정보 제공 채널 ‘직방TV’이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직방TV는 부동산 초보부터 내 집 마련과 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는 이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직방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지난해 3월 부동산 전문가 김학렬(빠숑), 이주현(월천대사)이 진행하는 ‘직터뷰(직접 물어보면 터놓고 대답하는 부동산 인터뷰)’를 시작으로, 올 5월에는 부동산 고수들이 전해주는 실전 부동산 정보를 주제로 한 ‘신(神) 시리즈’를 새롭게 론칭했다.

절세의 신(제네시스박), 법률의 신(현창윤), 투자의 신(놀라운부동산)이 등장하는 시리즈로 구성해, 내 집 마련에 도움이 되는 팁과 지역 호재 등에 대한 정보부터 부동산 절세 방법, 부동산 법률 지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오는 11일부터는 ‘내 집 마련의 신(월천대사)’을 추가 편성키로 했다.

김필준 직방 마케팅팀 이사(CMO)는 “직방TV는 전문가들이 직접 부동산에 관심있는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팁을 주는 채널”이라며 “앞으로도 부동산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두루 도움을 줄 수 있는 채널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직방TV 콘텐츠 중 가장 관심이 높았던 편은 ‘1주택자가 알아야 할 양도소득세’로 조회수는 50만회에 달했다. 부동산 의사결정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팁이나 부동산 정책 등의 이슈를 시의성 있게 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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