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캐시미어 100% 사용

GS샵 모델이 ‘에스제이 와니(SJ WANI) 이태리 캐시미어 100 코트’를 입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GS샵 모델이 ‘에스제이 와니(SJ WANI) 이태리 캐시미어 100 코트’를 입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GS샵이 이번달 5일 오전 9시20분 패션프로그램 ‘더컬렉션’을 통해 100% 캐시미어 소재로 만든 ‘에스제이 와니(SJ WANI) 이태리 캐시미어 100 코트’를 론칭한다.

이 코트는 에스제이 와니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캐시미어 100% 코트다. 이탈리아 텍스코(Texco)의 캐시미어 원단을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이탈리아 캐시미어 특유의 매끄러운 광택감과 윤기가 도는 것이 특징이다. 코트의 실루엣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세미 H라인이다.

손정완 디자이너의 우아한 테일러링이 돋보인다. 색상은 블랙, 딥그린, 로열퍼플 세가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59만9천원이다.

에스제이 와니는 2012년 출시된 패션의류 브랜드다. 누적주문액 5천억원을 돌파했고 주문고객 수도 145만명에 이른다.

2015년부터 단 한해도 빠짐없이 GS샵 히트상품 상위권에 손꼽혀 온 베스트셀러다. 이번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소재에 디자이너의 감각과 디테일을 더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안지현 GS샵 트렌드패션팀장은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캐시미어 100% 코트인 만큼 기획단계부터 심혈을 기울였다”며 “최고의 디자이너와 최고의 소재가 만나 소장가치 높은 코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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