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입사…주 40시간 근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위메프는 2019년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컴퓨터 관련학과 전공자 및 교육 이수자, IT 개발업무 1년 미만 경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18일 오후 3시까지 위메프 채용공고 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코딩테스트(온라인),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입사 예정일은 12월 2일이다. 입사 후 신입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약 6주간 실무교육 등을 받은 후 플랫폼 개발부서로 배치된다.

신입 개발자는 모바일 및 PC환경의 웹서비스 개발(Backend·Frontend 서비스 개발), 검색·광고·페이(PAY) 등의 플랫폼 개발 중심의 업무를 수행한다.

위메프의 주요 복지제도는 선택적 복지제도(복지 포인트 지급)와 위메프 딜 구매 시 별도 포인트 적립, 문화생활(여행·컬처) 지원, 마음 힐링 프로그램(심리 상담), 의료비 지원, 휴가제도(반반차·졸업휴가), 배우자 출산 시(남편) 유급출산휴가 최대 30일, 육아 휴직 급여 추가 지원, 보육료 추가 지원 등이다.

특히 지난해 주요 기업 중 가장 먼저 포괄임금제를 폐지, 주 52시간을 넘어 주 40시간 근무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하홍열 위메프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채용은 개발자를 꿈꾸는 사회 초년생들이 경력 중심의 채용시장에서 위메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채용문화를 만들고자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라며 “개발직에 대한 열정과 전문 지식을 보유한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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