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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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모바일 게임 ‘검협, 그리고 전설(이하 검협)’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검협’은 중국 오나라 시대를 배경으로 단가·천왕·당문·천인·아미·무당 등 무림의 여섯 문파 제자들이 전설의 검인 ‘담로검’을 찾아나서는 이야기다.

이 게임은 역할과 목적에 따라 캐릭터의 스킬을 전략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직업은 21개의 스킬이 있고 이용자들은 그중 4개를 선택해 세팅 가능하며 총 2천800여개의 조합이 가능하다. 수련장과 통계 시스템을 활용해 효율적인 설정을 연구할 수도 있다.

‘검협’에는 여섯 가문 각각의 특징이 뚜렷한 6개의 직업을 기반으로 이용자들은 캐릭터의 능력과 특성을 자유롭게 선택해 목적과 취향에 따라 육성 가능하다.

4:33은 ‘검협’ 출시를 기념해 ‘출시 축하의 춤사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내달 6일까지 매일 지정된 시간에 게임 내 ‘임안성 광장’에서 열리는 폭죽 놀이를 관람하면 경험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임안성 광장’에 무작위로 나타나는 선물을 획득하면 수치 강화 아이템·신병 재료·휘일정백 조각 등 게임 아이템 획득도 가능하다.

이한웅 4:33 사업실장은 “검협은 탄탄한 스토리와 풍부한 콘텐츠를 통해 정통 무협 세계관을 즐길 수 있는 대작 게임”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업데이트, 안정적인 서비스에 집중해 대표 무협 게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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