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달빛조각사’를 내달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달빛조각사’는 내달 9일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다음날인 10일 자정에 정식 출시된다.

이 게임은 사전 예약 시작 하루 만에 100만명의 이용자가 예약에 참여했으며, 예약 시작 9일 만에는 200만 명, 지난 24일에는 250만명 이상이 사전예약을 신청했다.

출시 막바지 준비 단계에 접어든 ‘달빛조각사’는 게임 판타지 베스트셀러 ‘달빛조각사’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신작이자 스타 개발자 송재경 대표가 선보이는 첫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달빛조각사를 개발한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개발 총괄 대표는 “20년 전 처음으로 MMORPG를 만들었던 기분으로 돌아가 그 시절의 레트로한 감성과 디테일한 즐거움을 살린 게임을 만들었다”며 “많은 분들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었으며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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