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정성근 이베스트투자증권 온라인영업본부장(왼쪽)과 이득호 한국증권인재개발원 대표가 주식 트레이딩 전문가(STS) 자격증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지난 24일 정성근 이베스트투자증권 온라인영업본부장(왼쪽)과 이득호 한국증권인재개발원 대표가 주식 트레이딩 전문가(STS) 자격증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현대경제신문 이승용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24일 한국증권인재개발원과 주식 트레이딩 전문가(Stock Trading Specialist, STS) 자격증의 실기시험 관련 업무제휴를 체결 했다고 25일 밝혔다.

STS 자격증은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민간자격증으로, 주식전문가로서 기본지식과 실전매매실력을 검증하고자 설계됐다.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나눠지며 오는 11월 1회 시험이 예정돼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실기 시험에 필요한 모의투자용 HTS(홈트레이팅시스템)를 제공하게 된다. 응시를 위한 별도의 계좌가입은 필요하지 않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정성근 온라인영업본부장은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 많은 준비가 필요함에 불구하고 많은 투자자들이 HTS나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을 쓰는 방법조차 정확히 파악하지 않은 상태에서 투자를 하는 것이 현실이다”며 “물론 투자를 함에 자격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모의투자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성공투자를 일조하기 위해 이번 MOU를 체결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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