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가입으로 2천억까지 판매 예정

<사진=키움증권>
<사진=키움증권>

[현대경제신문 이승용 기자] 키움증권은 헤지펀드 운용사 타임폴리오자산운용사가 출시하는 ‘타임폴리오위드타임펀드’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타임폴리오위드타임펀드’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공모 운용사로 전환 이후 첫 출시하는 공모펀드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꾸준하고 안정적인 성과로 많은 고액자산가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운용사다. 2016년 5월 사모 헤지펀드를 출시한 이후 연평균 9%의 수익을 달성하고 있다. ‘타임폴리오위드타임펀드’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운용하고 있는 11개의 사모 헤지펀드에 투자한다.

이번 출시한 ‘타임폴리오위드타임펀드’는 최소 가입금액이 500만원으로 비교적 소액으로 사모 헤지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기존 타임폴리오펀드 사모 헤지펀드의 경우 높은 운용성과에도 불구하고 최소 가입금액 10억원으로 일반 투자자들은 투자하기가 어려웠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투자자들이 소액으로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펀드에 투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만 2천억까지 판매 예정이어서 가입하고 싶은 분들은 서둘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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