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으로 즐기던 요리를 집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어

종가반상 국물요리 3종 <사진=대상>
종가반상 국물요리 3종 <사진=대상>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대상은 종가반상이 선선한 날씨에 어울리는 국물요리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곱창 육개장’, ‘얼큰 순두부찌개’, ‘황태 두부 해장국’ 3종이다. 집에서 만들어 먹기 힘든 국물요리를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곱창 육개장은 진한 육개장 국물에 신선하고 쫄깃한 국내산 곱창과 갖은 재료를 넣고 끓여낸 이색 국물요리다. 푹 끓인 양지 육수에 콩나물, 대파, 토란대 등 엄선한 재료를 더해 깊은 맛을 냈으며, 각종 야채와 함께 빠르게 볶아낸 고추양념을 사용해 얼큰한 맛을 자랑한다.

얼큰 순두부찌개는 큼지막한 순두부와 베이비크랩, 대파, 애호박 등 풍성한 건더기가 들어간 칼칼한 찌개다. 바지락과 미더덕, 베이비크랩 등을 함께 끓여낸 해물 육수를 사용해 시원한 맛을 냈다.

‘황태 두부 해장국’은 들기름에 달달 볶은 부드러운 황태를 180분 동안 푹 고아낸 진한 육수로 만들어 뽀얀 국물이 특징이다. 해장에 좋은 콩나물과 고소한 두부를 듬뿍 넣어 자극적이지 않고 개운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심도용 대상 편의2팀 대리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이맘때가 되면 따끈한 국물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다”며 “이번 신제품은 외식으로 즐기던 맛 그대로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어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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