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선데이토즈>
<사진=선데이토즈>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선데이토즈는 자사 대표 모바일게임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에 이용자들의 협업, 경쟁 위한 팀 플레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팀 플레이 시스템은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팀을 만들거나 다른 이용자 팀에 가입, 활동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다. 팀당 최대 20명으로 구성되는 팀 플레이 시스템은 하트 선물과 공동 목표 수행 등 협업과 다른 팀과의 경쟁 등을 즐길 시스템으로 활용된다.

사측은 모바일 퍼즐 게임에서는 보기 드문 역할수행게임(RPG) 장르의 길드형 협업 시스템을 탑재했다는 점에서 이번 신규 시스템이 이용자들에게 이색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 기대했다.

선데이토즈는 팀 플레이 시스템과 함께 구성원들의 대화를 위한 채팅 기능과 채팅에서 사용하는 원작 IP를 활용한 이모티콘 16종도 선보였다. 팀 구성원들끼리 사용하는 채팅 기능은 원작 애니메이션 ‘위베어 베어스’의 주인공인 곰 삼형제로 제작한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이모티콘형 채팅이다.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 서비스를 맡고 있는 최형일 PD는 “첫 선을 보인 팀 플레이 시스템은 채팅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콘텐츠들과 연계한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만의 재미를 확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규 퍼즐 스테이지 30개와 팀 플레이, 채팅 시스템을 선보인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의 이번 업데이트는 23일부터 개설돼 이용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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