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이태헌 기자] 국토교통부는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인해 제주공항 항공편 대부분 22일 결항한다고 밝혔다.
제주공항은 금일 태풍의 진행상황에 따라 대부분의 항공편이 결항될 것으로 예상했다. 18시 이전까지는 대부분의 항공편이 결항될 것으로 보이고, 이후 태풍 ‘타파’의 상황에 따라 항공기들의 운항과 결항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전국공항으로 항공편 결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승객들은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에 예약 항공편의 운항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실시간 운항정보 확인은 공항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태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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