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뷰웍스>
<사진=뷰웍스>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영상 솔루션 전문 기업 뷰웍스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안양시 평촌 금강스마트빌딩에서 창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행사에선 우수직원 포상과 10년과 20년 장기근속자 포상식이 함께 개최됐다.

이날 김후식 뷰웍스 대표는 “앞으로도 기술 혁신, 세계 일류 상품 지속적 출시,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속화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세계 초일류 수준의 영상 전문 기업을 실현하자”는 경영 비전을 밝혔다.

이어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주력 제품인 영상 진단 장비 디텍터와 카메라의 응용 기술을 고도화하고 적용 사업 분야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999년 9월 창업한 뷰웍스는 영상 장비 연구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으로 성장, 고품질 영상을 위한 영상 취득 및 솔루션 관련 세계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디텍터와 산업용 최첨단 카메라를 설계·개발·생산해 북미 지역을 비롯해 중남미·유럽·중국·일본·중동·동남아 등 전 세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2009년에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고, 지난 10년간 연평균 20%의 고성장을 기록하며 2018년에는 1천300여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이런 실적을 바탕 삼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의료영상획득장치 분야의 ‘세계 일류 상품 및 생산기업’에 선정됐고,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 으뜸기업’에 각각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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