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천500여명 참석…윤리경영·준법문화 의지 다져

19일 서울 서초구 양재1동 일동제약 본사에서 열린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에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 등 일동그룹 임직원이 참석하고 있다. <사진=일동제약>
19일 서울 서초구 양재1동 일동제약 본사에서 열린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에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 등 일동그룹 임직원이 참석하고 있다. <사진=일동제약>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일동제약은 이날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을 열고 윤리경영·준법문화 확립 의지를 다졌다고 19일 밝혔다.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은 서울 서초구 양재1동 일동제약 본사와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 등 일동그룹 전체 임직원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법 선서와 서약이 진행됐다.

부서별 자율준수 책임자 임명,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 준수 우수부서 포상도 이어졌다.

기념식과 윤리경영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강연도 진행됐다. CP와 관련된 주요 법률과 규정을 일상 업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구체적 사례를 통해 해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CP는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우리의 기업가치를 든든하게 지탱하는 기둥”이라며 “모든 업무 활동에서 자연스럽게 배어 나오는 행동양식이 되도록 항상 유념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과 임직원 윤리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2016년 ‘자율준수의 날’을 제정하고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는 등 윤리경영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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