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자동차>
<사진=기아자동차>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기아자동차는 자사 대표 플래그십 세단 THE K9의 대규모 시승 이벤트 ‘폴 인 드라이브(Fall in Drive)’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아차는 총 300명의 고객을 선정해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10차수에 걸쳐 각 차수당 30명씩 5박 6일 간의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기아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승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날부터 모든 차수에 응모가 가능하다. 21세 이상 운전면허증 소지지만 신청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 해당 차수 당첨자에 대해 개별 안내가 이뤄진다.

기아차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THE K9을 경험하시길 바라며 이번 대규모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폴 인 드라이브’ 시승 이벤트를 통해 THE K9의 뛰어난 주행성능과 첨단 편의사양,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벤트 참가 고객이 시승기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기아차 공식 메일로 해당 SNS 주소를 송부할 시, 내용의 완성도 등을 검토한 뒤 5만원 상당의 외식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