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홈페이지 신청 접수

<사진=한국타이어>
<사진=한국타이어>

[현대경제신문 이태헌 기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사회복지기관에 45인승 버스를 지원하는 ‘틔움버스’ 11월 지원 대상자 공모를 27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9일 밝혔다.

11월 중 문화·역사·전통·생태·교육 등 체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틔움버스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면 45인승 버스 1대와 운행 기사를 비롯해 톨게이트비·주차료·유류비 등 버스 운행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매월 공모 선정 기관에 틔움버스를 제공하는 '일반지원'과 함께 한 가지 테마로 체험 활동을 기획한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연 3회 버스 운행비와 프로그램비 일부를 지원하는 '테마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테마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잡월드·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진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틔움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7월부터 지난달까지 23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의 청소년 840여명이 틔움버스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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