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까지 북토크도 열어…김수현·나성인 작가 등 참여

제주신라호텔 '시네마 인 포레스트' <사진=호텔신라>
제주신라호텔 '시네마 인 포레스트' <사진=호텔신라>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가을 가족여행을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숲 속 상영관을 콘셉트로 한 ‘시네마 인 포레스트’를 만들었다고 19일 밝혔다.

시네마 인 포레스트는 호텔 정원에 위치한 캠핑 빌리지에서 바비큐를 먹으면서 아이들이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주신라호텔에서 즐기는 캠핑은 텐트를 설치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없어 가족 고객의 선호도가 높다.

제주신라호텔은 올 가을 유명 작가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어텀 북토크’도 운영한다. 차분한 분위기의 ‘라운지S’에서 저자와의 대화를 통해 마음을 채울 수 있다.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김수현, 나성인, 정여울 등 작가들과 함께 저자의 책과 여행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눌 수 있다.

한편 어텀 북토크는 제주 골목 책방인 '앙뚜아네트'와 함께 참여 손님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어텀 북토크의 책갈피 기념품을 앙뚜아네트 서점에 제시하면 도서 20%와 카페음료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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