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해외시장 공략 위한 전략적 부스 활용

'가스텍 2019'에 참가한 세아그룹 부스 <사진=세아홀딩스>
'가스텍 2019'에 참가한 세아그룹 부스 <사진=세아홀딩스>

[현대경제신문 이태헌 기자] 세아그룹은 지난 17일부터 3일간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스·오일 전시회 ‘가스텍(Gastech) 2019’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스텍 전시회는 세계가스총회(WGC), LNG컨퍼런스와 함께 세계 3대 국제 가스·오일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100개국 700여개의 에너지산업 관련 기업들이 참가했다.

세아그룹은 에너지용 강관 및 특수강 단조제품을 전시, 수요 기업들과 정보 교류를 통해 해외 판매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세아그룹 산하 기업들의 현지법인이 휴스턴에 위치해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마케팅 효과가 기대 중이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오일·가스 산업의 중심지 휴스턴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아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글로벌 수요 기업과의 접점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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