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형으로 효과 빠르고 속쓰림·부작용 적어

여종균 NH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앞줄 오른쪽)과 임직원 30여명이 17일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을 찾아 벼 세우기 작업을 함께 했다.<사진=NH농협생명>
여종균 NH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앞줄 오른쪽)과 임직원 30여명이 17일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을 찾아 벼 세우기 작업을 함께 했다.<사진=NH농협생명>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GC녹십자는 액상형 진통제 ‘타미노펜’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타미노펜은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성분인 해열진통제다. 두통과 발열·통증·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다.

이 제품은 연질캡슐형으로 만들어져 알약 형태의 제품에 비해 체내흡수율이 높아 효과가 빠르다. 정제형의 단점인 속쓰림과 위장 관련 부작용도 적다.

윤진일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연질캡슐형의 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선호도를 반영해 이번 제품 출시를 기획했다”며 “향후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타미노펜은 10캡슐 포장단위로 구성돼 있으며 증상에 따라 하루 3~4회, 1회 2캡슐씩 복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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