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 3년, 예상수익률 세전 연 8.5%

<사진=키움증권>
<사진=키움증권>

[현대경제신문 이승용 기자]키움증권은 SK하이닉스와 글로벌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주가연계증권)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키움 제1119회 ELS’는 만기 3년, 예상수익률 세전 연 8.5%이다. 기초자산은 SK하이닉스 보통주와 EUROSTOXX50지수, HSCEI지수다.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8.5%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세전 25.5%(연8.5%)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그러나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청약 마감은 20일 오후 1시다. 키움증권 ELS 청약자를 추첨해 1만원을 지급하는 ‘키움증권 ELS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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